[양산소식] 양산시, 26일 '제61회 도민체육대회' 나흘간의 열전 개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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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8-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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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26~29일까지 지역 일원에서 '제61회 도민체육대회'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도의 체육발전과 도민의 소통과 화합을 가꾸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정식 28개·시범 3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 1200여 명(선수 7874·임원 32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85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792명, 진주시 773명 순이고, 군부는 함안군이 673명으로 가장 많으며, 거창군 642명·고성군 580명 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됐던 지난 해 경기에 비해 2배 가까운 5540명이 더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 유망주를 배출해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체전에서 도의 위상과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일 오후 6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으로 시작해 오는 2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양산시립박물관, 제8기 박물관대학 2학기 강좌 수강생 추가모집

양산시립박물관은 '고고학몰아보기–오늘 고고학자를 만났다'라는 주제로 제8기 박물관대학 2학기 강좌를 운영한다. [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고고학몰아보기–오늘 고고학자를 만났다'라는 주제로 제8기 박물관대학 2학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 2학기 강좌는 9월 29일 '가야의 美'를 시작으로 '토기로 본 한일 교류', '청동기시대 마을과 생업', '금동신발이야기' 등 재미있는 고고학 이야기 뿐만 아니라 최근 발굴된 동외동패총, 가야리 유적 등 최신 자료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모두 10강으로 진행되며 직접 문화재를 조사한 최고의 고고학자들을 초청해 발굴 에피소드도 함께 들어본다.

수강생은 기존 수강생에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로 20명 정도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며, 박물관 홈페이지 및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몸을 덜어내고, 인문학적 견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 원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진행

양산시 원동면은 26일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 원동면은 26일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동면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쌀 10kg 63포대는 새마을 회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각 회장과 회원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주 원동면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을 해줘 따뜻한 원동면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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