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 성황리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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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08-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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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 성황리 개최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사진=부안군]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가 지난 30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채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송광복 부안수산업협동조합장, 도내 수산업 연합회장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의 삶터! 미래의 먹거리! 비상하는 수산인!!’란 주제로, 개막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산물 음식품평회, 각설이 공연, 수산인 가요제, 해양수산 기자재 전시 등을 하여 도내 수산업경영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기현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은 “풍부한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먹거리 산업의 한축을 전라북도 수산업경영인들이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여 전북 수산의 재도약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청자박물관 뮤지엄샵 새단장

부안청자박물관 뮤지엄샵 새단장[사진=부안군]

부안청자박물관 뮤지엄샵이 기존 협소한 공간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청자갤러리로 이전, 새롭게 단장하여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청자박물관 뮤지엄샵 새 단장은 부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자산업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침체된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도예인들의 소득창출 및 창작품들의 전시 판매공간 확보 등 부안청자문화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청자박물관 뮤지업샵에서는 부안도예가협회 도예작품의 전시·판매뿐 만 아니라 부안관요의 명품청자, 부안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등 청자이미지를 활용한 아트상품의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한 주말에 뮤지엄샵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예가들이 직접 만든 다도구를 사용하여 차를 즐기며 청자의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담소를 나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박물관 내 뮤지엄샵은 '청자타일 만들기 체험실'로 리모델링하여 누구나 참여하는 공간으로써 관람객들이 청자타일위에 채색한 후 가마에 구워내어 박물관 야외 타일벽화로 장식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아보는 만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안청자박물관 최동현 팀장은 "새롭게 단장한 청자박물관 뮤지엄샵이 일상에서 도자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청자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청자상품들을 선보이고, 홍보와 판매를 통하여 코로나 로 지친 지역도예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군,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 영웅들의 귀환’ 공연

부안군,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 영웅들의 귀환’ 공연[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지역민들에게 7080 추억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 영웅들의 귀환'이 오는 9월 8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등의 수상자들이었던 샌드 페블즈, 장남들, 건아들, 서울대&전남대 트리오, 목비, 다현이 참여하여 LIVE로 진행된다. 부안군민들은 20여 년 동안 청춘 문화와 대중음악의 발전을 이끌었던 가요제 스타들을 다시 만나 중년세대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현 세대에게는 중년들의 추억을 공유하여 세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에서 9월 1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민들에게 그 시절 추억을 일으킬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되길 기대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서 많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와 문화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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