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러스트 뱅크 페이스북]
영국 금융기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이 출자한 싱가포르의 디지털 은행 트러스트 뱅크가 1일 영업을 개시했다. 보통예금, 신용카드, 가족상해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예금은 최초 5만S달러(약 498만엔)에 대해 최대 연 1.4%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해보험은 월 보험료가 0.5S달러의 상품 등이 있다.
트러스트 뱅크의 지분비율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싱가포르법인이 60%. 나머지 40%는 전국노동조합회의(NTUC) 산하 사회사업단체 NTUC 엔터프라이즈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그룹이 공동출자한 지분회사가 보유하고 있다. 양사의 출자액은 현재 4억S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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