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와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본 공모전의 심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와 기관이 참여해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사과정에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심사제를 도입해 수상작품을 결정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거단지의 경우 주변 자연경관을 살린 저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상업단지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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