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2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과천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과천시 주최, 양성평등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시장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 행복한 삶으로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한 구교열 강사의 강연과 메타버스로 보는 과천시 양성평등정책 체험, 뮤지컬 갈라쇼 등도 진행한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공모전 작품 전시, 양성평등 가훈 쓰기, 양성평등 약속 부채 만들기, 메타버스 체험, 여성 일자리 상담,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한편 신 시장은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과천시 양성평등 정책 소개와 퀴즈 풀기 등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