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로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힌남로는 관측 사상 가장 강한 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초강력 태풍이라는 점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신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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