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에서 지난달 발생한 홍수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8만 3856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5일 전했다.
국립재해관리위원회(NCDM)는 여성 3명과 미성년자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폭우에 따른 홍수로 3274채의 가옥, 14곳의 학교, 7곳의 불교사원, 2곳의 병원 등이 피해를 입어 2만 964세대 8만 3856명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칸달주, 타케오주, 스바이리엥주, 프레이벵주, 수도 프놈펜의 피해가 컸다.
NCDM은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정부는 이미 손상된 인프라 시설 복귀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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