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ARKO(아르코) 휴먼북’ 무대분장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ARKO 휴먼북’은 예술위원회와 광주시 및 4개 자치구(광산구·남구·동구·북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무대분장 체험 및 문화예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무대분장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특수분장 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무대 분장을 실습하고, 특수미술에 대해서도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ARKO 휴먼북’은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예술위원회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예술위원회는 진로와 직업세계에 대해 고민이 많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이바지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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