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한가위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민생 현장 방문

김 시장,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지친 상인들 격려

김경희 이천시장이 8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8일 한가위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상점가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는 등 민생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이날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직접 추석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시장은 특히 코로나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덕담을 나눴다. 

김 시장은 또 이들 소비자에게 지역화폐 이용과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식자재 값 등 생활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