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추석 맞아 독거 어르신 대상 '효(孝) 선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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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2-09-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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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왼쪽)이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이인숙 마포구청 복지동행국장에게 케어푸드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과 손 편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추석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효(孝) 선물 꾸러미’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마포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열고 효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과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이인숙 마포구청 복지동행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는 임직원의 손 편지와 함께, 영양분과 기호에 맞춰 다양하고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튼튼한상(칼슘)’, ‘고기한상(단백질)’ 등 소담한상 2종을 전달했다. 부드러운 식감의 연화식이 포함된 ‘소담한상’은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 촉진 △저작활동 용이 △상온 보관 등을 핵심으로 개발된 맞춤형 케어푸드 간편식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 손 편지를 작성하면, ‘소담한상’을 함께 기부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소담한상’과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손 편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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