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 세이키 모빌리티가 출시하는 전동삼륜차 ‘빅터’. (사진=OSM 제공)]
인도의 전동차 제조사 오메가 세이키 모빌리티(OSM)는 9일, 전동삼륜차 ‘빅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회 충전으로 250km 주행이 가능하며, OSM에 따르면 전동삼륜차의 항속거리로는 세계 최장이라고 한다.
이날부터 100대 수량한정 예약판매를 개시했다. 특별가격 50만루피(약 90만엔)로 제공한다. 라스트 마일 배송(최종구매자에 직접 배송) 분야에서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납차는 11월부터 개시될 예정.
빅터는 용량 20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 출력은 12.8kW, 최고 토크는 430Nm. 최대 적재량은 45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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