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다 CEO(왼쪽에서 두 번째)와 10만대 트라이톤 구매고객인 무하마드씨(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MMM 제공)]
미쓰비시자동차의 말레이시아 정규판매회사 미쓰비시 모터즈 말레이시아(MMM)는 12일, 픽업트럭 ‘트라이톤’ 판매대수가 10만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트라이톤의 시장 점유율은 22%를 유지, 전년 대비 34% 증가한 9268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10만대째 구매 고객에는 2만 7000링깃(약 85만 6000엔) 상당의 10만km분의 경유가 증정됐다.
이케다 신야(池田真也)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트라이톤이 오프로드 주행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용도로도 매우 적합한 차량이라고 강조하면서, “트라이톤은 출시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픽업트럭 중 하나라는 점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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