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27일부터 29일까지 2021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1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만큼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에 기여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 의원들은 의정 연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실전 사례기법 등 전문 지식을 습득한 바 있어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 열의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