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에 따르면, 전달받은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를 통해 9월 중 집중호우 피해 지적장애인 가구 장판 시공 등 주택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용 농협하남시지부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혜 대상 가구는 하남시의 지적장애인 가구로 지난 8월 초 방재기준을 넘어서는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변전시설, 급수 전원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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