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캄보디아 백신 포장공장 11월 착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토 나오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9-19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보건부는 15일, 캄보디아 최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포장공장을 남부 칸달주에 건설한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대로 11월에 착공한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전했다.

 

부지면적은 약 5헥타르. 지난달 보도에 따르면, 현지 제약회사 캄보디아 파마슈티컬 엔터프라이즈(CPE)가 1억달러(약 143억엔)를 투입해 건설한다. 이미 정지작업이 거의 완료되었기 때문에 보건부 고위관계자는 “11월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 공장에서는 중국의 시노백 바이오텍(科興控股生物技術)의 백신을 소분해 포장한다.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 6월, 시노백측과 백신 포장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사건설에 관해서도 시노백측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보건부는 여섯 번째 백신 접종에 대해, “현재까지 세계보건기구(WHO)의 장려도 없으며, 과학적인 효능이 증명되지 않아 검토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백신 접종률은 14일 기준 94.9%. 3회 이상 접종자는 1000만명 이상, 다섯 번째 접종자는 약 80만명에 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