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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21일, 국내생산 진흥책 ‘생산연동형장려제도(PLI)’의 대상에 고효율 태양전지 모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5년간 총 1950억루피(약 3520억엔)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수입의존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PLI 적용기간 중 9400억루피의 직접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모듈 연산능력을 6만 5000MW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만 5000명의 직접고용, 78만명의 간접고용이 창출될 전망. 약 1조 3700억루피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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