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지역사회 환경 보호 실천문화 선도 앞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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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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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이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 실천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올해 안양시 청소년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탄소 중립 실천 활동 'Green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기획된 챌린지로, 더욱 많은 청소년의 참여 독려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그린챌린지는 걸음기부·대중교통 이용하기, 다회용기·장바구니 사용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등 탄소 저감 실천 사례는 SNS를 통해 인증하는 챌린지다.

추첨을 거쳐 재생지 노트, 신문지로 만든 종이 연필, 소나무 잔가지 볼펜 등으로 구성된 ‘제로 웨이스트 문구 키트’를 제공한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재단은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옥외광고를 통한 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ESG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조희련 대표는 “이제 필(必)환경 시대로 환경 보호 실천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가능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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