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소방서]
경기도 의왕소방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제18회 의왕백운호수 축제 행사장 내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119안전체험마당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물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진=의왕소방서]
이날 119안전체험마당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등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길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 마당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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