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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가수 웅산 [사진=유니버설뮤직]
재즈 보컬 웅산이 무대 위에서 국악과 재즈를 오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웅산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웅산 더 재즈(THE JAZZ)'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0집 정규앨범 '후 스톨 더 스카이즈(Who Stole the Skies)' 발매 기념 콘서트이다.
웅산은 우리의 것(국악·민요)과 재즈의 만남을 통해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웅산은 '오늘'과 '틔우리라'를 통해서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 노래의 가사는 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직접 썼다.
남도 민요를 재해석한 '꿈이로다'와 '가나다라 블루스', '사주팔자' 등의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산은 1996년 데뷔 후 음악적 기량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근 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을 맡아 재즈계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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