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원 초청 망상지구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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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9-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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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상지구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4대 심영섭 청장의 첫 투자유치설명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여성건설인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심영섭 청장이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첫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금일 한국여성건설인협회(-설립년도: 2002년 –회원수: 350명 -회원사: 건설회사, 건축사사무소, 인테리어 디자인, 건축자재업 등) 회원 20여명을 초청해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오전 11시 인근 보양온천호텔에서 외부사례를 본보기로 강의를 마치고 중식 후, 망상해변에 위치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에서 투자설명회 및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또한, 투자설명회 및 현장시찰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한미글로벌, 범씨엠건축사사무소, 우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을 비롯한 부동산개발 관련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망상지구 투자유치설명회는 지난 9월 5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제4대 청장에 취임한 심영섭 청장의 첫 투자유치설명회이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힘찬 재도약 의지를 보여주는 첫 데뷔무대이다.
 
한편, 한국여성건설인협회는 여성 건설인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해외 여성건설단체와 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심영섭 청장은 “동해시 망상지구를 세계적인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승인 등 행정적인 절차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고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면서 망상지구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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