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시민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거리 청소에 나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 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위탁 업체·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경안동 일대 생활폐기물를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내 분리수거대를 정비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소 현장 체험을 마친 후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거쳐 의견과 고충을 듣고, 깨끗한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한편 방 시장은 “취임한 지 100일째 되는 날,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어 가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과 함께했다”면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 서는 시장이 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