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행정지원과 김진희 과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0월 4일과 5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담은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봉사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각 동 부녀회장 2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각 동으로 반찬을 싣고 가 직접 배달까지 완료하였다.
이재경 동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끼니를 챙겨 먹기도 힘든 어려운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앞장서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반찬을 나눈다는 것은 우리 이웃들을 식구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렇게 우리 이웃들을 챙겨주는 만큼 우리 동구청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사항, △건설공사 중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정사항, △건설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구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모두가 안전한 안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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