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가 11일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청렴도시 안산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른바 청렴챌린지 플러스에 참여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담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일, 이민근 안산시장을 첫 주자로 시작된 챌린지는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협력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 주자로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가 이어갔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마음은 물론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렴 경영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청렴도시 안산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탄소중립 모두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안산 YMCA 배영탁 이사장을 지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