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취임 100일 맞아 시민 곁 지키는 든든한 의회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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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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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뢰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고자 품위있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슬로건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의회는 향후 광주시의 남은 과제에 대한 해결과 시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더욱 새로운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광주시의회는 그 동안 3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를 거치면서 2022년도 집행부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조례안 등 36건을 심사하고,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의회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의원 전원은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현안 챙기기, 폭우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건의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주임록 의장 등은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의회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지난 100일을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감시와 선진 의회 운영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들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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