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지역은 캄보디아 제2의 도시로 앙코르 와트를 비롯해 유적지, 호텔 등 상업시설이 밀집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개점을 통해 수도 프놈펜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해 현지 고객, 씨엠립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한캄보디아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내년 상반기에 프놈펜 주요 지역과 시하누크빌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씨엠립 지점 개점을 통해 캄보디아 북서부 소재의 기업 및 개인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에 맞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채널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씨엠립 지점과 프놈펜 지역 영업점을 포함해 현재 14개의 영업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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