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화콘텍은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95원 (26.29%) 오른 5260원에 거래 중이다.
신화콘텍 주가는 전자제품 충전단자 중 USB-C 타입이 국가표준으로 제정된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전자 제품의 충전 단자를 USB-C(충전·데이터 접속 표준) 타입으로 통합·호환하는 국내 적용 방안을 내달 발표한다고 밝혔다.
표준안은 올해 예고 고시(8월 10일∼10월 9일)에 이어 지난 18일 기술심의회를 통과했다.
이어 내달 초 표준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달 말 KS로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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