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 부천병원이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엔데믹시대를 맞아 컨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나눔의료, 팸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5개국 300여 명의 행사로 기획되어 현장 중심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행사 영상은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주요 세션은 △엔데믹시대 중증환자 유치 사례 △중증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글로벌 의료시장 변화와 부천의 역할 △처진 눈꺼플 어떻게 할 것인가? △엔데믹시대 척추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 의료관광을 진단하고 차후 전망과 관련 동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28일 부천 의료관광 네트워킹 파트너쉽 행사를 준비해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소속 의료기관들의 실질적인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나눔의료는 28일 △어지럼증·오십견·척추의 건강상식 △피부 리프팅 레이저 시술 등 전용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의료관광 산업은 부천이 가지고 있는 기본 인프라와 융복합 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며 미래성장동력 산업”이라며 “엔데믹 시대가 시작되면서 의료관광에 가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 도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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