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25일 금융위원회가 개최하는 제7회 금융의날 기념행사에서 금융발전유공포상 포용금융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용금융분야의 표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신보중앙회는 2020년 재해상황 비상금융지원반을 구성해 코로나19 특례보증,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 협약보증 등의 적기 보증공급지원과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향후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지원 및 경영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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