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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올 9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6.0% 증가한 33만 7638명이라고 밝혔다.
주요국・지역별로 보면, 입국 시 격리기간이 단축된 중국은 54.3% 증가한 2만 9531명. 8월 초부터 노비자로 한국 입국이 가능해진 일본은 24.1배인 2만 7560명. 미국은 214.3% 증가한 6만 435명, 유럽은 246.2% 증가한 4만 7106명.
한편, 9월 해외로 출국한 한국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의 5.3배인 61만 9954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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