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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시니어클럽 ‘실버유통사업단’의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참여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마켓’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서 생산한 노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 촉진을 위해 기획했다.
시니어마켓 상품은 홈플러스 온라인에 접속해 구입 가능하며 식품과 일상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6일까지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홈플러스가 보건복지부·전주시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 일환이다. 지난 9월 홈플러스 전주점에 비수도권 최초 시니어카페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홈플러스 온라인에 ‘시니어마켓’을 개설하고 노인 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창출했다.
이 밖에도 시니어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 110여 개 문화센터에서 시니어 디지털 강좌, 실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등 시니어 전용 강좌를 운영 중이다. 2011년에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정년을 만 60세로 연장했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향후 고령친화산업 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상품 판로 확충을 지속해 ESG 경영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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