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류인플루엔자?…청주 육용오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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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2-11-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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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원성 여부 검사중…결과는 1∼3일 뒤 공개

지난해 11월 23일 광주 북구 산동교 인근 영산강 주변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동물정책팀 직원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청 제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결과는 1∼3일 뒤 나온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1만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반경 500m 내 다른 가금농장은 없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7시까지 충북, 세종, 충남 천안시와 발생농장 계열사인 주원산오리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일시이동중지 기간 해당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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