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 찾기'…온라인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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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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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 시행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그동안 민원인이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해 조회할 수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브이월드)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K-Geo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 대상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내려받아 전자파일(PDF)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완료되면 담당자 접수 후 첨부된 서류로 상속인 여부를 판단해 승인 처리 후 결과가 제공되고, 부적합시 반려되며 처리기한은 3일이다.

다만, 인터넷조회가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이다.

또한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는 제적부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이전과 같이 직접 시·군·구청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용 독려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6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정 등 총 1637가구에 6억9882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진안군에서의 긴급생활지원금 사용률은 93%로 높은 편이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말까지로 한정돼 있다.

따라서 이후에는 미사용 금액이 자동 소멸된다.

이에 진안군은 해당 가구들을 대상으로 기간 내에 지원금을 사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긴급생활지원금은 한 가구당 1회 지급되며 유흥·향락·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급받은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기(旣)발급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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