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투자인허가 당국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1~10월 투자인가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5억 달러(약 4900억 엔)라고 밝혔다. 인가건수는 15건 증가한 161건.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전했다.
분야별로는 인프라 관련과 제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투자인가액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51%, 41.5%.
속 첸더 소피아 CDC 사무국장은 “국내외 기업을 통해 캄보디아의 성장 가능성 및 투자에 대한 매력 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어, 투자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림 헨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부회장은 정부의 적절한 신종 코로나 방역책 및 중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투자유치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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