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권익 향상과 효 실천에 앞장선 이들이 삼성행복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4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행복대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했다.
수상 대상은 △여성의 권익, 지위 향상 및 사회 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 가족, 단체 및 청소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 부문은 총 4개로 단체 1곳을 포함해 총 8명이 수상자가 됐다. 여성선도상과 여성창조상, 가족화목상은 각각 여성환경연대, 이민진 소설가·칼럼니스트, 민행숙 등에 수여됐다.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는 “어떤 생명도 배제되지 않고 존재 자체로 풍요롭고 온전한 사회, 여성의 관점에서 생태적이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청소년상은 봉민재(충암중), 이지훈(경성전자고), 조원우(성보경영고), 박은비(강서대), 도지나(한양사이버대)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전달됐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고,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 준 수상자와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 덕분에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수상자를 축하하는 의미로 리움미술관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상자는 행복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4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행복대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했다.
수상 대상은 △여성의 권익, 지위 향상 및 사회 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 가족, 단체 및 청소년이다.
올해 수상 부문은 총 4개로 단체 1곳을 포함해 총 8명이 수상자가 됐다. 여성선도상과 여성창조상, 가족화목상은 각각 여성환경연대, 이민진 소설가·칼럼니스트, 민행숙 등에 수여됐다.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는 “어떤 생명도 배제되지 않고 존재 자체로 풍요롭고 온전한 사회, 여성의 관점에서 생태적이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청소년상은 봉민재(충암중), 이지훈(경성전자고), 조원우(성보경영고), 박은비(강서대), 도지나(한양사이버대)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전달됐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고,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 준 수상자와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 덕분에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수상자를 축하하는 의미로 리움미술관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상자는 행복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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