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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EPPO, 태국 EV 허브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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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1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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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태국 에너지부 에너지정책계획사무국(EPPO)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 중 태국이 전기차(EV) 생산의 거점(허브)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뜻을 밝혔다. 태국이 EV 생산을 권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동 분야에 대한 민간기업의 투자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네이션이 27일 보도했다.

 

와타나퐁 EPPO 사무국장은 27일, EPPO가 태국을 아세안 지역의 배터리식 전기차(BEV)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확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의 다수 기업이 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EV 개발 등을 전개하고 있는 태국의 에너지 앱솔루트(EA) 산하 EV 조립생산기업 앱솔루트 어셈블리(AAB), EA 산하 배터리 생산기업 아미타 테크놀로지(有量科技) 등을 꼽았다.

 

사란유 앱솔루트 어셈블리 사장대행은 조만간 제2공장 조업이 개시되면, 전동버스의 연산능력이 현재의 9000대에서 5만대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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