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27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성과 등을 평가해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점포·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지역 커뮤니티 기반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코로나19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의 디지털 전환 사업도 폈다.
이 중 착 앱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이다. 해당 앱에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을 연동해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연동된 민간 배달앱 4개사의 성남지역 가맹점포 수는 2576곳으로, 착 앱을 통해 최근 10개월간 5만8550건의 온라인 주문 배달이 이뤄졌다.
한편,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장관 표창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도약 페스티벌’ 행사 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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