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지능형미래차’ 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최성진 포엔 대표(前 현대차 기술연구소 그룹장)가 ‘전기차 배터리로 시작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은 향후 국내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BaaS(Battery-as-a-Service) 기술로 확대되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화성시 기업 또한 배터리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세미나에 참여한 화성시 기업은 “포엔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국내 적용사례를 통해 배터리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미래차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자체와 유관 기관 주도의 산학 컨소시엄 구축 및 지속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트리플-X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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