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트리플-X 포럼 제10차 기술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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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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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배터리로 시작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주제로 강연

[사진=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이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트리플-X 포럼 제10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지능형미래차’ 분야의 모빌리티 전환(MX)과 관련해 최성진 포엔 대표(前 현대차 기술연구소 그룹장)가 ‘전기차 배터리로 시작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은 향후 국내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BaaS(Battery-as-a-Service) 기술로 확대되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화성시 기업 또한 배터리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세미나에 참여한 화성시 기업은 “포엔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국내 적용사례를 통해 배터리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미래차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자체와 유관 기관 주도의 산학 컨소시엄 구축 및 지속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10차 기술세미나를 끝으로 2022년도 트리플-X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포럼을 빛내준 화성시 기업과 강연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더욱 전문화돼 찾아올 2023년도 트리플-X 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트리플-X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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