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성평가와 15개 분야 정량지표를 평가했다.
여기서 시는 폐기물 처분부담금 부과금액 감소율,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폐기물 감량, 단독주택 투명폐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도로관찰제 운영 등 정량평가와 ‘자원순환경제도시 광명’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이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협력으로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화로 수익을 창출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자원순환경제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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