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시장의 목소리는 더욱 심각합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에 수출은 위축되고, 소셜벤처를 포함한 벤처기업들에는 투자 결정이 번복되고 있다"며 "혹독한 ‘경제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생’에는 여ˑ야가 따로 없으며 경기도는 여야정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협치'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며 "국민의 대표인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을 ‘도담소’에 초청해 소속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경기도민의 삶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렸다"고 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참석해 주신 국회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심장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도 기억하겠다"며 "도민의 뜻을 담아, 도정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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