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주요 사업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0일 경북 안동 인포멀 카페에서 ‘2022 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창작과 창직,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8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발굴된 창작 및 창업 초기기업, 벤처 투자자와 콘텐츠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에 올해 발굴된 창작 및 창업 초기기업, 벤처 투자자와 콘텐츠 전문가 등이 IR 피칭대회를 통해 시장성을 점검하고, 30여 종의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IR 피칭대회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 사업 5개인 콘텐츠 융합팩토리, 예비 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콘텐츠 UP 공모 대전,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40여 개 팀 중 15개 팀이 신청을 통하여 참가한다.
그중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과정에 있었던 문화콘텐츠기업 3개 사인 투마루, 애니콩, 크림오프는 현재까지 △워크숍 △비즈니스 교육 △1:1멘토링과 함께 세 번의 평가를 거쳤다.
이에 시제품 제작지원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10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IR 캠프를 거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이번 전시 및 피칭에 참가할 계획이다.
‘2022 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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