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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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2-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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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 심의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 심의를 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성준)에서는 12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동수 의원은 “동해시 환경미화원의 작업 범위가 예전에 비해 넓어지고 복잡해진 만큼 추후 공무직 증원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시멘트를 제조하는 소성로에 다량의 폐기물이 투입되어 논란이 빚어진 사건을 언급하며 “동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석면이 시멘트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환경과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민식이법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교통과에서 주의 깊은 업무처리가 요구된다“며,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변 신호체계를 면밀히 관찰해 횡단보도 보행 시 불편함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명관 의원은 “주차장 1면 확보가 가져올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크다”며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국유지 등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민귀희 의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원의 중요성이 크다”면서 “가원습지 가족특화 공원 조성 시,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사항이 골고루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가로수 정책 추진 시 적은 구간이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많은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가로수를 관리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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