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적책임투자 지수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24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BNP Paribas(프랑스) △NAB(호주)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지속가능금융·탈탄소전략·포용금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3년부터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특히 △국내 금융사 최초 ESG 평가모형 신설 △글로벌 유일의 금융배출량 측정시스템 구축 △그룹사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 운영 등 ESG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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