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12월 12일, 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노사 공동 윤리·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공사 대내외 반부패·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윤리·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걸쳐 윤리·인권경영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으로,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인권경영 확산에 이바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윤리ㆍ인권경영을 선도하는 1등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며, “항상 시민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자유와 활력이 가득한 대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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