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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3일, 크리스마스부터 연말연시까지 전년의 2.2배인 4417만명이 국내에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인구의 16%가 이동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동수단별로는 자가용차 이용자가 1240만명, 오토바이가 720만명, 철도가 590만명, 버스가 520만명, 항공기가 480만명.
출발지역별로는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최다인 710만명이며, 전체의 17%를 차지한다는 예상. 동자바주가 620만명(전체의 15%), 중자바주가 580만명(1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동하는 사람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는 870만명이 중자바주로, 18%가 동자바주로, 15%가 서자바주로 이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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