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중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 인사말 및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홈페이지)]
정부는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관련산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장기체류자를 위한 비자 신설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관광수입 300억 달러(약 4조 엔)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12일 한덕수 총리가 주재한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계획에는 ◇한국의 관광컨텐츠를 홍보하는 ‘K-관광 로드쇼’의 해외 개최 및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상품 활성화 ◇호텔업계 등 관련산업의 고용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최대 2년간 체류가 가능한 비자인 ‘워케이션 비자’를 신설하기로 했다. 일부 지자체는 이 비자를 취득한 관광객에게 할인특전 등을 부여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K-컬처 연수비자’ 등도 추진
이 밖에 댄스와 음악 등 한류 컨텐츠 유학이 대상인 ‘K-컬처 연수비자’ 신설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단체비자 확대 등 입국제도 완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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