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앞산공원이 선정됐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번‘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여행 트렌드 및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하여,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에 ‘2022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더불어 앞산전망대,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 하늘다리, 고산골 공룡공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인정받아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앞산공원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앞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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