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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완공된 TOTO 베트남의 신 공장. (사진=TOTO 제공)]
일본의 위생도기 제조업체 TOTO가 베트남 빈푹성에 건설하고 있는 세면대 및 욕조의 수전금구 공장 건물 공사가 완료됐다. 생산설비 등을 도입한 이후 2024년 3월에 가동될 예정이다.
현지법인 TOTO 베트남이 12일 건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 공장에 대한 투자액은 약 100억 엔이며, 연산능력은 120만개. 수전금구를 세계로 공급하는 새로운 기간거점이 될 전망이다.
공장은 2층이며, 부지면적은 10만㎡. 건축면적은 2만 8000㎡, 연 바닥면적은 3만 8000㎡.
TOTO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위생도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7월에 흥옌성에 제4공장 가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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