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도서 기증’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를 통한 우울증 예방을 지원하고자 중원도서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행사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성남행복누리센터에도 100여권을 기증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소외이웃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지난 8월 황송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거쳐 어르신들의 정보접근 향상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연계·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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