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주소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편리한 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주소정책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받게 됐다고 귀띔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홍보·활용, 데이터 정비, 시설관리 등 11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하고, 상위 2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시민 안전과 밀접한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다중이용시설 51개소에는 사물주소를 신규 부여했으며, 시민이 위급상황 등에 위치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관내 모든 사물주소에 주소판 983개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민원창구인 ‘안양시 도로명주소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주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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