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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부지방산림청]
이번 점검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기남부(양평)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및 강원도 등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도전과제(시범사업),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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